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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경북지역 7개 기업‘고용창출 100대 우수기업’대통령 인증정년 연장과 임금피크제, 시간선택제 일자리 확대, 일․학습병행제 등을 선도적으로 도입․정착시켜 일자리창출 및 경영성과를 높여

[국제i저널=대구 전선주기자] 고용노동부는 일자리창출 중요성에 대한 사회적 관심과 공감대 형성을 위해 2010년에 최초로「고용창출 100대 우수기업」을 선정한 이후 이번에 다섯 번째로, 일자리 창출에 크게 기여한 「2014년도 고용창출 100대 우수기업」을 선정․발표(3.25)하였다.

이중 대구· 경북 지역에는 AVATEC(주)(대구 달서구), 평화오일씰공업(주)(대구 달성군), 경창산업(주)(대구 달서구), ㈜성진포머(대구 달서구), 명신산업(주)(경북 경주시), ㈜미래(경북 김천시), 노벨리스코리아(주)(경북 영주시) 등 7개 기업이 고용창출 100대 기업에 선정 돼 대통령 인증을 받았다.

특히, AVATEC(주)은 ‘10년, ’13년, ‘14년 총 3회에 걸쳐 고용창출 100대 기업에 선정되는 영예를 누렸다.

대구·경북 지역의 7개 고용창출 우수기업의 공통적 특징은 ‘일자리 창출에 대한 CEO의 강한 의지’, ‘창조경제를 통한 기업성장’, ‘노사화합과 적극적 투자’와 ‘스펙초월, 능력중심 고용’이었으며, 취약계층 고용에도 많은 노력을 보여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선도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노사간 신뢰를 바탕으로 정년연장에 대비한 임금체계 개편, 시간선택제 일자리 확대, 일․학습병행제 등을 선제적으로 도입․정착시켜 경영성과와 일자리 창출을 높였다.

고용창출 100대 우수기업에 선정된 7개 지역기업은 정기 근로감독 3년간 면제, 정기 법인세조사 선정 제외, 중소기업 신용평가 및 정책자금 우대뿐만 아니라 출입국 편의 등을 제공받게 된다.

최기동 대구지방고용노동청장은 “고용창출 100대 우수기업은 단순히 일자리만 늘린 것이 아니라 임금체계 개편, 시간선택제일자리, 능력중심 채용 등 스스로 고용노사 혁신을 통해 탁월한 일자리창출과 경영성과를 보인 노동시장 구조개선 선도기업이며, 대구 경북 지역의 미래세대를 포함한 지역민 행복시대를 여는 일자리 주역”이라고 말했다.

아울러, 대구지방고용노동청은 앞으로도 기업들이 양질의 일자리를 더 많이 만들 수 있도록 지원을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전선주  yeu3030@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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