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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 2015년 작은도서관 5개소 조성지원 확정 도민 문화향유 공간 확대로 지역문화공동체 커뮤니티의 구심점
▲마뜰 작은도서관-안동 ▲포항 용흥솔개재 작은도서관 ⓒ국제i저널


[국제i저널=경북 여홍기자] 경상북도는 올해 5개소의 작은 도서관 조성을 지원한다.

이번에 확정된 대상은 2015문화체육관광부 국비지원대상으로 선정된 3개소와 도비지원 2개소로 개소 당 1억 원씩 총 5억 원(국비2.1, 도비1 시군 1.9)의 사업비가 지원된다.

올해에는 공공도서관 이용이 어려운 농산어촌 및 문화소외지역을 대상으로 마을회관, 복지회관, 주민센터 등 주민 가까이에 있는 공공시설 유휴공간을 활용한 리모델링사업 지원을 확대했다.

도는 2004년부터 지난해까지 작은 도서관 조성을 지원해 53개소의 작은 도서관을 조성해 오고 있다.

특히, 작은도서관 육성 시범지구로 지정된 포항시는 국비 5억 원(시비 5억 원 포함 총 10억 원)을 지원받아 공공도서관과 작은도서관 간의 연계시스템 구축, 도서관의 소장자료를 공유하고 상호대차서비스를 실시함으로써 지역 주민들은‘작은 도서관’에서도 공공도서관 수준의 자료 이용 및 대출 등의 서비스를 받을 수 있게 될 전망이다.

강상기 문화융성사업단장은“작은 도서관은 접근성 좋고 이용이 편리해 지역 주민의 호응이 높은 만큼, 지원사업을 점차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여 홍  yeu3030@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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