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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경시 2015년 신규후계농업경영인 선정
▲문경시 2015년 신규후계농업경영인 선정 ⓒ국제i저널


[국제i저널=경북 문경 전선주기자] 문경시(시장 고윤환)는 3월27일 2015년 신규로 후계농업경영인 19명을 선정하고 빠른 영농정착과 전문 농업인으로 성장하는데 필요한 전문교육을 실시 하였다.

문경시는 최근까지 매년 평균 4~5명 정도 선정되었으나 올해는 25명이 신청하여 최종 19명이 선정되어 경쟁률이 치열했다. 이는 최근 농업이 전문화 되고 소득이 높아지면서 미래산업으로 각광을 받고 있음을 반영하고 있어서 앞으로 농촌이 새로운 모습으로의 변화가 예상된다.

이번에 선정된 신규 후계농업경영인은 지난해 12월에 신청을 받아 전문 평가기관인 농림수산식품교육 문화정보원에서 엄정한 심사를 하여 3월 12일 최종 선정되었으며, 과수와 축산, 식량작물, 특작 등 다양한 분야에 골고루 선정되어 지역농업의 균형 발전과 문경시에서 총력을 기울여 추진하는 농업소득 배가 정책에 크게 일조 할 것으로 기대 된다.

후계농업경영인에 선정되면 최고 2억원까지 연이자 2%, 3년 거치 7년 상환 조건으로 영농자금을 융자 지원하고 있으며, 5년이 경과한 우수농업경영인은 2억원의 추가 지원도 가능하여 지역의 젊고 유능한 농업인들의 관심이 높다. 후계농업경영인 육성사업은 지난 1981년부터 정부에서 농업전문 인력을 육성하기 위하여 시행하고 있는 사업으로서 올해에도 전국에 1,800여명이 선정 되었다.

고윤환 문경시장은 “농업은 영구히 지속가능한 유망산업, 힐링을 통한 생명연장 산업”이라며“문경농업 발전과 농업인의 지위향상을 위해 힘써 줄것”을 당부했다.

한편 이날 교육에 이응천 문경시의장(전.농업경영인문경시연합회장)과 이남식 현재 농업경영인문경시연합회장이 함께하여 새내기들에 대한 축하와 그동안 경험한 영농정착 과정과 선진 농업기법을 전수 하였다.

전선주  yeu3030@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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