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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의회, 광주 5‧18 민주운동 기념식 참석문화탐방과‘달빛동맹 민관협력위원회 창립총회’도 참석
▲시의회, 광주 5‧18 민주운동 기념식 참석 ⓒ국제i저널


[국제i저널=대구 전선주기자] 대구시의회 이동희 의장과 최길영, 배지숙, 박일환, 김혜정, 최광교 의원 등 시의원 일행은 5월 18일(월) 오전 10시 국립 5‧18 민주묘지에서 개최되는 ‘제35주년 5‧18민주화 운동 기념식’에 참석하기 위해 광주를 방문했다.

대구시의원 일행(이동희 의장 외 5명)은 대구시와 광주시가 ‘5‧18 민주운동 기념식’에 참석 양도시 시장, 달빛동맹 민관협력위원, 문화예술인 등과 함께 기념식에 참석하였다. 이들 일행은 기념식 후에는 민주의 종 타종식, 대구시민의 숲 기념식수, 달빛동맹 민관협력위원회 창립총회 등에 참석하여 양 지역 간 민간교류의 장을 펼쳤다.

시의원 일행은 먼저 오전 10시 광주시 북구 운정동 국립 5‧18 민주묘지에서 열리는 기념식에 참석하여 분향하고 묘역을 순례하였다. 이어 구 전남도청 부지에 건립된 국립아시아문화전당을 둘러보고 전당 앞에서 민주의 종 타종식에 참석하였다. 또한 대상공원(북구 대촌동)에 조성된 ‘대구 시민의 숲’을 찾아 기념식수를 하였다.

시의원 일행은 또, 오후 2시 광주과학기술교류센터에서 열리는 달빛동맹 민관협력위원회 창립총회에 참석하였다. 양 지역에서 추천된 민관협력위원 30명과 시‧도관계자들이 처음 자리를 같이한 이 자리에서 위원들은 위원회 운영방향 및 아젠다의 추진상황을 보고받은 후 개선방안 등에 대하여 논의하였다.

양 지역의 시집행부와 시의회는 민관협력위원회 창립을 위하여 「대구‧광주 달빛동맹 민관협력 추진 조례」를 각각 발의하여 제정한바 있다. 협력위원들의 임기는 2년으로, 연간 두 차례의 정기회와 필요할 경우 임시회를 개최한다. 대구시의회에서는 배지숙 의원과 최광교 의원이 위원으로 참여하게 되었다.

참고로 양 지역에서 협력하고 있는 2015년도 공동 아젠다는 사회간접자본(SOC), 경제산업, 환경생태, 문화체육관광 등 5개 분야 23개 과제다. 이 가운데 기념 숲 조성 등 3개 과제는 추진을 완료하였고, 군 공항 이전, 88 고속도로 조기 확장 등 20개 과제는 추진 중에 있다.

이동희 의장은 “양도시가 민주운동 기념식에 방문단의 교류를 확대함으로써 영호남이 서로 이해의 폭을 더욱 넓혔고, 이번에 발족한 달빛동맹 민관협력위원회를 통해 양 지역이 현안에 대하여 긴밀하게 협력하여 공동으로 번영해 나가기를 바란다”고 말하였다.

전선주  yeu3030@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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