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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달서구, 대구 최초 선사문화축제 성료
▲선사시대로 종합안내판 제막식 ⓒ 국제i저널


대구 달서구(구청장 곽대훈)는 16일 오후 2시 진천동 선사유적공원에서 지역 선사유적의 가치와 의미를 주민들에게 널리 알리기 위해‘선사(先史)문화축제’를 개최했다.


선사(先史)문화축제는 지역 문화재 애호가 육성을 위해 지난 해 6월 구성한 달서선사유적사람들(회장 이국성) 주관으로 지역의 소중한 선사유적을 주제로 주민 스스로 만들어가는 축제로써 주민 누구나 즐길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하였다.


1부 선사문화 체험마당(14:00~18:30)에서는 다양한 선사유적 발굴 체험과 선사 장신구(목걸이, 팔찌) 만들기, 선사 옷(호피무늬 티) 만들어 입고 기념촬영하기, 선사문화 OX퀴즈대회가 열리고, 선사 먹거리(주먹밥, 식혜)를 열었고, 차량운행을 통해 청동기 유적지인 한샘공원을 문화해설사와 함께 탐방하고 전래놀이도 체험했다.


2부제막식(18:30~18:50)은 축제에 참여한 주민과 함께 선사유적공원 입구에 위치한 선사시대로 종합안내판의 가림막을 걷어 본격 선사시대로의 시작을 알렸고, 김세화 국악원이 주관하는 ‘하늘소통 무용제’가 진천동 입석제단을 중심으로 펼쳐졌다..


3부 선사음악회(19:00~20:30)에서는 대구지역 젊은 퓨전국악밴드 ‘테이킨’이 판소리와 가요 등 주민 누구나 공감할 수 있는 음악을 선사해 축제의 대미를 장식했다.

김도희  yeu3030@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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