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드림스타트아동 및 자원봉사자 대상 영양교육 실시 ⓒ국제i저널

[국제i저널 = 달성 정정순기자] 달성군(군수 김문오)에서는 5월 16일(토) 오전 10시부터 오후 1시까지 다사읍 강정보 디아크에서 드림스타트 아동과 자원봉사자 등 35명을 대상으로 영양교육프로그램 『행복한 밥상』을 운영했다.

이번 교육에서는 편식과 패스트푸드에 길들여진 드림스타트아동과 자원봉사자가 함께 참여하여 6대영양소에 대해 배워보았으며 어떤 식품에 어떤 영양소가 들어있는지도 퀴즈와 야외 미션활동을 통하여 다 함께 알아보는 재미있는 시간도 가졌다.

이날 교육에 참여한 강동고 2학년 안아경 학생은 “짧은 시간이지만 복잡한 도시를 벗어나 풍경이 수려한 디아크에서 달성군 드림스타트 동생들과 함께 야외에서 미션도 같이 하면서 함께 배워보는 특별한 체험형 영양교육을 받으니 너무 좋다”고 했다.

김문오 군수는 “성장기 아동에 있어서 올바른 식습관의 형성은 대단히 중요하므로 앞으로 아동뿐만 아니라 그 양육자를 대상으로도 프로그램을 다양하게 운영하여 건강한 가정이 유지될 수 있도록 적극 도울 것이다”고 했다.

정정순  yeu3030@naver.com

<저작권자 © 국제i저널,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