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명회에 참석한 사회복무요원들이 복무시 유의사항 등에 대한 설명을 듣고 있다	▲최영래 청장이 신규 사회복무요원 및 부모님들에게 인사말을 하고 있다ⓒ국제i저널

[국제i저널=대구 전선주기자] 대구·경북지방병무청(청장 최영래)은 5월 20일(수) 5월 ‘병무 홍보의 날’을 맞아 복무기간 6개월 미만의 신규 사회복무요원과 부모 100여명을 지방청사로 초청하여 소통의 자리를 가지는 한편, 구미대학교를 방문하여 재학생 150여명을 대상으로 병무설명회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정부3.0 맞춤형서비스 제공의 일환으로 신규 사회복무요원들의 조기 복무적응 및 가정과의 소통을 통한 성실복무를 유도하고, 대학생들에게 병역이행에 대한 정확한 정보를 제공하여 개개인의 상황에 맞는 병역설계를 돕고자 마련되었다.

신규 사회복무요원 및 부모 초청 행사에서는 복무시 알아야 할 사항에 대한 안내와 더불어 성실복무에 대한 가족들의 관심과 배려를 당부하였고, 병무행정 설명회가 열린 구미대학교에서는 입영일자 결정 제도, 입영 관련 유의사항 및 개개인의 상황을 고려한 맞춤식 상담을 진행하였다.

특히 신규 사회복무요원 및 부모 초청 행사에는 ‘가족과의 소통’을 주제로 한 진혜전 대구청소년상담복지센터 소장의 특강을 통해 가족간 상호이해의 시간을 가졌으며 복무지도관과 직접 상담할 수 있는 자리를 마련하여 사회복무요원과 부모님들의 궁금증을 현장에서 해소함으로써 많은 호응을 얻었다.

최영래 대구경북지방병무청장은 “앞으로도 대학생, 사회복무요원 등 병역이행자 및 그들의 가족과 긴밀한 소통을 통하여 성실히 병역을 이행 할 수 있는 여건을 조성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전선주  yeu3030@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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