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찾아가는 에너지 기후학교 운영에너지 기후학교 운영으로 초등학생들의 친환경 마인드 조성에 기여
▲ 에너지 기후학교 ⓒ국제i저널





[국제i저널 = 경산 정정순기자] 경산시(시장 최영조)는 관내 초등학생 1,800여명을 대상으로 지난 18일부터 10월말까지 약 5개월에 걸쳐 ‘찾아가는 에너지 기후학교’를 운영한다.

이번 기후학교는 경북녹색환경지원센터에 위탁 운영하며, 지구온난화로 인한 지구환경변화 및 에너지 절약 등의 이론교육과 더불어 친환경생활 실천을 위한 만들기 체험교육을 통해 학생들의 친환경 마인드를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교육내용은 급격한 온도상승으로 인한 지구환경변화 및 환경오염 원인 알아보기, 지구온난화 방지 및 지구 살리기 실천사항 등의 시청각 이론수업과 자연물(식물, 재활용품 등)을 이용한 공기정화식물 심기, 에코백 만들기, 화석 만들기 등 자원재활용의 중요성을 확립시키는 체험활동으로 구성됐다.

18일 진량초등학교를 시작으로 진행된 에너지 기후학교는 초등학생 눈높이에 맞는 교육으로 큰 호응을 얻고 있다.

경산시에서는 관내 전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환경을 이해하고 체험할 수 있는 에너지 기후학교를 지속적으로 운영하여 기후변화의 중요성을 인식시키고 에너지 절약의 생활화를 통하여 친환경 생활습관 기반을 마련하도록 할 계획이다.

정정순  yeu3030@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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