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뷰티엑스포 ⓒ국제i저널

[국제i저널=대구 여의봉기자] 미의 도시 대구에서 미의 축제 2015 대구뷰티엑스포가 5. 22.(금) 11:00 EXCO 신관 원형 로비에서 개막식을 갖고, 5. 24.(일)까지 3일간 뷰티산업의 새로운 트렌드 제품을 한자리에 모아 미의 축제를 펼친다.

대구뷰티엑스포는 2013년 처음 시작하여 금년 3회째 개최되는 행사로 전년보다 30% 성장이 예상되는 가운데 140개 사 510부스 규모로 20여 건의 부대행사 및 세미나, 수출상담회가 동시에 개최된다.

대구뷰티엑스포는 대구시가 웰빙(well-being) 지향 및 감성소비 등 새로운 소비 트렌드와 결합하여 급속히 성장하고 있는 뷰티산업을 대구의 새로운 브랜드로 육성하고, 지역에 산재한 ‘Beauty’ 분야 네트워크 구축을 통한 활성화 제고, 글로벌 뷰티산업 투자유치 및 비즈니스 기회의 장 마련을 위한 전시회로서 EXCO, KOTRA, (사)한국뷰티산업진흥협회, 한국일보, (사)한국피부미용사 대구지회, 경북지회가 주관이 되어 개최하는 전시회로 매년 규모가 확대되어 가고 있다.

금년 전시회는 화장품관, 에스테틱관, 네일관, 헤어관, 바디뷰티관(피트니스, 헬스), 의료뷰티관, 토탈뷰티관 등으로 구성하여 바이어 및 참관객이 관심 있는 분야의 산업동향 및 신제품들을 한자리에서 볼 수 있도록 배치하였고, 특히 올해 처음 선보이는 바디뷰티관에는 피트니스, 헬스, 스포츠용품 관련 업체들이 대거 참여하고, 의료뷰티관에는 피부, 성형, 안과, 치과 등 지역 의료뷰티를 대표하는 6개 병원이 참여하여 인체의 아름다움을 극대화할 수 있는 상품 및 방향을 제시할 예정이다.

부대행사로는 참관객이 직접 참여하여 체험하고 함께 즐길 수 있도록 분야별로 다양하게 구성하였는데 국내·외 학생 등 3,000여 명(대만선수 60여 명 참가)이 참여하여 한국 뷰티 트렌드를 한눈에 볼 수 있도록 펼치는 국제뷰티콘테스트(5. 22. 11:30~11:40), 대구 미녀들의 잔치인 미스대구 전야제(5. 22. 18:00~), 미에 대한 최신 트렌드 제공과 기술 테크닉 향상을 위한 뷰티세미나, 국내·외 학생 및 일반인 등 2,000여명(중국, 대만, 태국, 싱가포르, 일본 등지에서 250여 명 선수 참가)이 속눈썹 연장술, 헤나, 타두, 네일 등에 대한 최고급 기교를 뽐내며 경연을 벌이는 국제바디아트대회(5. 24. 09:00~17:00), 피트니스 모델들의 경연장인 나바코리아 스포츠 페스티벌(5. 23. 10:00~13:00), 경북도지사배 CIDESCO 피부미용경진대회(5. 23. 09:00~13:00) 등이 열리며, 특히 관람객이 직접 뷰티를 무료로 체험해 볼 수 있도록 마련한 뷰티체인지관은 웨딩체험존, 메이크업존, 네일 및 헤나존, 마시지존 등으로 구성하여 참관객 누구나 무료로 참가 및 시술해 볼 수 있는 코너도 마련되어 있다.

전시업체의 수출 및 내수 진작을 위해서 코트라와 공동으로 한류붐이 일고 있는 중국 및 동남아 바이어들을 대상으로 수출상담회를 진행하게 되는데, 작년의 경우 동남아 7개국 21개 사가 참가한 수출상담회에서 166건의 상담과 22,093천 불의 상담실적에 힘입어 올해는 이보다 더 확대된 유력바이어 30개 사 이상이 참가하는 수출상담회도 개최된다.

이번 행사와 관련하여 권영진 대구시장은 “뷰티엑스포를 세계적인 행사로 발전시켜 대구가 뷰티산업의 메카로 자리 잡을 수 있는 계기를 만들어 주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행사기간 동안 다양한 경품 이벤트가 진행되며, 뷰티엑스포 홈페이지(www.beautyexpo.kr)에서 사전등록하면 무료로 모든 행사를 즐길 수 있다.

여의봉  yeu3030@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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