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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구벌대로 클린로드(도로 물세척) 살수 확대5월 26일(화)부터 클린로드 하루 1회에서 2회로 살수 확대

[국제i저널=대구 여의봉기자] 대구시 시설관리공단은 5월 26일(화)부터 본격적인 무더위에 대비하여 달구벌대로 클린로드 도로면 살수를 하루 1회에서 2회(새벽 4시 30분, 오후 2시)로 확대하여 가동한다.

한편, 대구시설관리공단은 지난 4월부터 ‘달구벌대로 클린로드 시스템’을 가동하여 새벽 4시 30분에 1차례 살수하여 오고 있으며, 앞으로 폭염특보 발령 등 폭염 시에는 하루 4차례(04:30, 10:00, 14:00, 19:00)까지 추가 확대하여 살수할 예정이다.

‘달구벌대로 클린로드 시스템’은 지하철 2호선 10개 역사에서 유출되어 버려지는 깨끗한 지하수를 활용하여 도로 중앙분리대에 설치된 살수 노즐을 통해 도로면에 분사하여 도로를 세척함으로써 미세먼지를 제거하고 도심 열섬현상을 완화하는 등 대기환경을 개선하는 시스템이며, 달구벌대로 만촌네거리에서 신당네거리까지 총 9.1㎞에 걸쳐 설치되어 있다.

운전자의 안전운행을 위해 중앙분리대에 안내전광판 21개를 설치하여 도로면 살수 전‧후 상황에 대해 ‘안전운행’, ‘살수예정’, ‘물청소중’으로 문구를 3단계로 구분하여 안내하고 있다.

대구시설관리공단 정하진 전무이사는 “클린로드 가동시간 동안에 달구벌대로를 지나가는 운전자들에게 안전운전”을 당부했다.

여의봉  yeu3030@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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