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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ol한 물의 도시, 대구!’수경시설 본격 가동170개소 수경시설 가동으로 시민들에게 청량감 제공
▲ 두산폭포 ▲ 수성못 분수
▲신서공원(물놀이장) ▲ 아양폭포 ⓒ국제i저널


[국제i저널=대구 여의봉기자] 대구시는 때 이른 무더위가 시작됨에 따라 시민들에게 시원한 볼거리와 휴식공간을 제공하기 위하여 주요 가로변, 공원 등에 설치된 수경시설을 10월 초까지 일제히 가동한다.

대구시는 무더위에 대비하고 대구를 찾는 방문객과 시민들에게 청량감을 제공하기 위해 공원, 유원지, 주요 교통요지 등에 설치된 170개소 수경시설(분수, 폭포, 계류, 벽천 등)을 이달부터 10월 초까지 일제히 가동한다.

시에서 관리 중인 수경시설은 170개소로 시설종류별로는 분수 98개소, 벽천․폭포 36개소, 계류 20개소, 연못 3개소, 기타 13개소이다. 대표 수경시설인 수성패밀리파크, 신서공원 등 물놀이장 시설을 갖춘 시설을 비롯하여 오봉오거리, 두산오거리 등 주요 교통요지와 아양교 인공폭포, 신천, 월광수변공원, 수성못 수중분수 등 도심 곳곳에 다양한 수경시설이 설치되어 있다.

시는 봄‧가을철에는 10시부터 18시까지(1일 3시간), 여름철에는 8시부터 20시까지(1일 5시간) 운영한다. 폭염특보 발령 시에는 22시까지 가동시간을 연장하는 등 기상, 이용시간대, 수경시설의 위치 및 여건을 감안하여 탄력적으로 운영할 계획이다.

특히, 어린이들이 많이 이용하는 물놀이형 수경시설과 바닥분수 등 신체 접촉이 있는 수경시설에 대해서는 정기적인 수질검사와 시설물 안전관리 등 특별관리를 할 예정이다.

대구시 강점문 공원녹지과장은 “세계물포럼 개최를 계기로 물의 도시 대구를 대외에 알리기 위해 금년에 20억 원 사업비를 투입하여 본리공원 등 4개소에 물놀이장 등 수경시설을 조성 중에 있으며, 도심 속 수경시설을 위생적이고 안전하게 관리하여 시민들에게 깨끗하고 시원한 도시환경을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여의봉  yeu3030@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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