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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 무더위 노재킷-노타이로 쿨하게 날린다대구시 공무원, 쿨맵시로 에너지 절약·업무능률 향상 일석이조 기대

[국제i저널=대구 여의봉기자] 대구시는 전력 수요가 급격히 늘어나는 하절기에 대비하여 에너지를 절약하고 시원하고 편안한 복장(쿨맵시)으로 업무능률을 향상하기 위하여 5월 26일부터 『하절기 공무원 복장 간소화』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대구시는 공무원이 먼저 에너지 절약에 솔선수범하고, 시원하고 편안한 복장(쿨맵시)으로 업무능률을 향상하기 위하여 5월 26일부터 9월 30일까지 상의 재킷 및 넥타이를 착용하지 않고 반팔셔츠, 면바지, 블라우스 등 가볍고 단정한 복장을 착용키로 하였다.

또한, 대구시에서 주관하는 각종 회의, 워크숍, 세미나 등에서 상의재킷 및 넥타이 미착용을 원칙으로 추진하고, 정장이나 넥타이 착용이 필요한 경우(국회, 의회, 공청회 등 공식회의 또는 국내․외 손님 접견 시 등)에도 행사 또는 업무주관 기관‧단체와 협의하여 대구시의 복장 간소화 방안에 적극 참여토록 하였으며, 대구시뿐만 아니라 공사‧공단 및 구‧군, 사회단체에도 에너지 절약과 대구시의 노재킷-노타이 운동에 적극 참여토록 유도할 계획이다.

대구시 서상우 자치행정국장은 “간편하고 시원한 복장의 착용으로 업무능률 향상에 기여하고 냉방기 가동을 최소화하여 에너지 절약에도 기여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여의봉  yeu3030@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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