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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소방, 석가탄신일 화재특별경계근무 돌입문화재·사찰 소방특별조사 및 화재특별경계근무 실시

[국제i저널=대구 여홍기자] 대구시 소방안전본부는 석가탄신일 및 연휴를 맞아 연등행사 등 각종 불교행사 등으로 화재(산불) 위험이 증가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5월 24일부터 5월 26일까지 전 소방공무원을 동원하여 화재특별경계근무를 실시한다.

이 기간 전 소방관서장은 소속 직원 감독과 지휘체제를 점검하고, 소방 출동로 확보와 출동 소방인력과 장비가 정상적으로 가동할 수 있도록 유지하고 경찰, 군, 전기, 가스 등 관계기관과 공조해 유사시 신속대응 태세를 갖추고 대비할 계획이다.

특히, 중요 문화재 및 사찰을 방문하여 화기취급 등 위험요인을 확인하여 안전지도하고, 또한 화재 및 산불예방 홍보를 위해 소방차량 근접배치(동화사 등 6개 사찰), 안전요원 배치(소재사 등 2개 사찰), 유동순찰(기타 사찰) 등을 통하여 화재와 안전사고 예방에 철저를 기할 계획이다.

이 밖에도 소방헬기를 동원해 공중 산불 예찰활동과 응급환자 이송을 위해 신속한 출동태세를 확립키로 했다. 앞서 대구소방안전본부는 지난 5월 7일부터 26일까지 주요 사찰과 문화재에 대한 소방특별 조사를 하고, 사찰 관계자에게 화재예방지도 및 교육을 실시했다.

대구시 오대희 소방안전본부장은 “석가탄신일 화재특별경계근무기간 비상상황관리를 위해 공무원 비상연락망 및 대응시스템을 일제히 정비할 것”이라며 “소중한 인명과 재산보호에 전력을 다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여 홍  yeu3030@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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