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디지털 치매예방 및 치매인식개선 강좌」 ⓒ국제i저널

[국제i저널 = 달성 정정순기자] 달성군 보건소는 5월 21일(목) 오후3시 가창면 소재 대구텍 교육장에서 환경안전팀 직원 150명을 대상으로 건강증진과 노인건강담당 강연숙팀장이 『디지털 치매예방 및 치매인식개선』 강좌를 운영했다.

디치털 치매란? 국립 국어원이 발표한 신조어 중 하나로 ‘디지털 기기에 지나치게 의존한 나머지기억력이나 계산능력이 크게 떨어진 상태‘라는 뜻으로,

기계에 의존하는 현대인들이 머리를 사용하지 않고 전자기기에 의존하면서 ‘저장하는 뇌의 기능이 약해지는 경우 나타날 수 있는 심각성’을 인식시켜 치매를 조기에 발견하고 예방하는 방법을 안내하는 강좌로 운영하였다.

대구텍 임정미 보건담당자는 “직원들이 교육을 통하여 기계에 의존하던 자신의 모습을 되돌아보는 계기가 되었고, 뇌를 활성화 시키는 활동과 운동을 통한 근력강화를 열심히 할 것 같고, 무엇보다 치매에 대한 인식개선에 도움이 되는 시간이었다”고 하였다.

김문오 달성군수는 “찾아가는 교육을 통하여 건강정보 사각지대의 직장인들에게 최신정보를 제공하고, 치매에 대한 인식개선을 통하여 건강하고 행복한 달성을 만들어 가는데 더욱 힘써 나가겠다”고 하였다.

정정순  yeu3030@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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