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재그리기대회	2015년 으뜸상 수상작 ⓒ국제i저널

[국제i저널= 대구 김도희기자] 국립대구박물관(관장 함순섭)은 오는 5월 28일(목) 오후 4시에‘제16회 어린이 문화재 그리기대회’시상식을 강당에서 진행하며, 우수 작품 전시회는 5월 28일부터 8월 30일까지 박물관 해솔관 로비에서 개최합니다.

지난 5월 11일 열린‘제16회 어린이 문화재 그리기대회’에는 대구와 경북 경산 지역의 초등학생 185명이 참가하였으며, 이 가운데 30명의 어린이가 입상하였습니다. 으뜸상(문화체육관광부장관상)은‘아미타불’을 그린 정아영(동도초 1학년) 어린이가 수상하며, 버금상(국립중앙박물관장상)은‘보살’을 그린 백규리(성동초 5학년)어린이가 수상합니다. 이 밖에도 솜씨상(국립대구박물관장상) 28명의 수상자가 선정되었습니다.

한편, 5월 28일부터 열리는 우수 작품 전시회는 초등학생들이 문화재를 이해하는 무한한 동심의 세계를 잘 살펴볼 수 있으며, 미래의 꿈나무인 어린이들이 문화재를 아끼고 사랑하는 마음을 가질 수 있는 좋은 계기가 될 것입니다. 관심 있는 많은 분들의 관람을 바랍니다.

김도희  yeu3030@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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