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린이 그림글짓기 심사 ⓒ국제i저널

[국제i저널=대구 전선주기자] 대구경북지방병무청(청장 최영래)은 지난 2일 청사 대강당에서 제5회 어린이 그림/글짓기 공모 작품에 대한 예선 심사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지난 4월 6일부터 5월 22일까지 진행된 공모전에는 전년도보다 260여건이 증가한 총 995점(그림 737점, 글짓기 258점)의 작품이 접수되었으며, 심사는 그림과 글짓기 분야 외부전문가 4명을 초청해 응모 작품의 표현력, 주제적합성 등에 대한 평가를 실시하였다.

심사에서 가장 우수한 10점(그림 5점, 글짓기 5점)으로 선정된 작품은 본선에 출품되며, 차순위 28점(그림 14점, 글짓기 14점)은 7월 중 지방청 시상식을 개최해 상장 및 부상을 수여하고 지하철역 등 공공장소에서 전시회도 가질 예정이다.

박병호 홍보계장은 “이번 공모전을 통해 미래 주역인 어린이들에게 나라 사랑하는 마음과 국가안보의 소중함을 심어주는 계기가 되었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전선주  yeu3030@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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