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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산시, 메르스 대응에 최선의 노력!메르스 의심환자 발견을 위한 전수조사
▲ 개인보호장비 착용 교육 ⓒ국제i저널




[국제i저널 = 경산 정정순기자] 경산시(시장 최영조)는 중동호흡기증후군(MERS) 확진환자가 전국적으로 증가함에 따라 보건소 전 직원을 역학조사반, 후송반, 접촉자 관리반으로 편성하여 24시간 비상대응체계를 가동하는 한편, 메르스에 대한 전수조사를 실시하고 있다.

전수조사는 메르스 의심환자를 조기에 발굴하여 지역 내 확산 가능성을 사전에 차단하기 위함으로 메르스 확진환자가 다수 발생한 병원의 감염기간에 노출된 적이 있는지를 알아보는 것이다.

조사대상으로 ▶ 삼성서울병원을 5월27일부터 5월31사이 방문한 사람 ▶대전에 있는 건양대병원을 5월28일부터 5월30일사이 방문한 사람 ▶대전에 있는 대청병원을 5월22일부터 5월30일 사이에 방문한 사람▶경기도 평택에 있는 평택성모병원을 5월15일부터 5월29일 사이에 방문한 사람이며, 보건소 방역담당으로 신고 해 줄 것을 당부하고 있다.

아울러 보건소 대회의실에서 보건소 전 직원을 대상으로 각 반별 임무 수행 및 감염원 노출상황에 맞는 개인보호장비(전신보호복, 고글, 장갑, 신발덮개, 마스크) 착·탈의 법 시연 · 교육을 실시했다.

경산시 보건소(소장 서용덕)에서는 시민들에게 “개인위생 및 호흡기 예방 수칙을 준수하고, 많이 모이는 다중집합장소 방문 시에는 마스크를 착용해 줄 것”을 당부하면서, 전수 조사를 통해 전파 가능성이 있는 환자를 조기에 발굴하기 위해서는 시민들의 협조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정정순  yeu3030@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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