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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만관리 건강검진건강과 아름다움의 시작!




[국제i저널 = 대구 김도희기자] 비만은 다양한 생활습관병을 초래한다. 한국건강관리협회대구지부 건강검진센터(원장 김옥동)는 질병의 예방을 위해서라도 30세가 넘으면 적어도 1년에 한 번은 정기검진을 받도록 조언한다. 특히 동맥경화를 촉진하는 고혈압이나 고지혈증(혈액 속 지방량의 과잉)은 검사를 받지 않으면 발견하기 어려운 질병이므로, 비만관련 건강검진을 통해 건강상태를 확인하는 기회를 만들자.

체지방 분석

기계를 이용하여 간편하게 체지방 정도를 알아볼 수 있다. 체중, 키, 근육량, 체지방량,체지방률, 기초대사량, 피하지방 두께측정, BMI 등을 고려하여 체지방 분석을 하게된다.

①체지방률

자신의 체중에서 체지방이 차지하는 비율로, 알아보는 방법으로는 초음파법, 생체전기 저항법 등이 있다. 키, 체중, 나이, 성별, 체형 요소 등을 고려하기 때문에 비만도를 보다 정확히 측정할 수 있다.

②피하지방 두께측정

복부나 팔뚝 부위의 피하지방을 잡아 켈리퍼(피하지방 측정기)로 측정하게 된다.

③단층촬영법

CT를 이용하여 복부 지방 조직을 영상화함으로써 지방량을 측정하는 것으로 내장 비만 등을 정확하게 분석할 수 있다.

④체질량 지수를 이용하는 방법(BMI)

체질량 지수는 자신의 체중을(kg)을 신장(m)의 제곱으로 나눈 값이다. 체질량 지수가 25kg/㎡ 이상일 때 비만으로 진단한다.

⑤복부비만 측정

지방이 주로 복부나 허리에 축적된 비만을 복부비만 또는 남성형비만이라고 한다. 당뇨병, 고혈압, 고지혈증 같은 비만의 합병증은 바로 이 복부비만과 밀접한 관계가 있다. 때문에 복부비만은 하체비만보다 더 위험하다. 허리둘레 기준으로 남자 90cm, 여자 85cm 이상이면 복부비만으로 진단한다.

비만 탈출을 위한 신진대사량 높이기

음식을 많이 먹어도 살이 잘 찌지 않는 사람이 있는가 하면, 어떤 사람은 물만 먹어도 살이 찐다고 한다. 왜 그런 걸까? 이유는신진대사량 의 차이에 있다. 많이 먹어도 자체 신진대사량이 높아서 칼로리 소비가 잘 되는 경우라면 몸매관리가 쉽지만 그렇지않은 경우엔 몸내관리에 어려움을 겪게 되는 것이다. 이에 신진대사량을 높일 수 있는 방법에 대해 알아보았다.

신진대사량을 높이는 방법

1. 물을 많이 마신다. 칼로리가 연소되는 과정에서 우리 몸이 물을 필요로 하기 때문에 자주 물을 마시는 것이 좋다.

2. 음식을 조금씩 자주, 오래 먹는다. 매 끼니 사이에 간식을 먹으면 폭식을 막을 수 있다. 먹고 나서 포만감을 느끼는 시간은 20분 후이기 때문에 천천히, 오래 먹는 것이 대사율을 높이는데 도움이 된다.

3. 커피와 녹차를 적절히 섭취한다.커피에 들어 있는 카페인은 신진대사를 원활하게 하는 성분으로, 운동 후에 마시는 것이 더 좋다. 하루 1잔 정도가 적당하며 당분이 많이 들어있는 믹스커피는 삼가는 것이 좋다. 커피와 함께 카페인과 카테킨이 들어있는 녹차도 대사량을 높이는 데 도움이 된다.


□ 국민건강보험공단 건강검진, 암 검진 실시

한국건강관리협회대구지부 건강검진센터는 국민건강보험공단에서 실시하는 일반 건강검진(혈압, 당뇨, 빈혈검사, 간기능, 신장기능, 이상지질혈증, 흉부X-선촬영 등 21개 항목),구강검진, 암 검진(위암, 유방암, 대장암, 자궁경부암, 간암), 초음파검사, 각종 질환 관련 검진부터 종합검진, PET-CT, MRI, MRA 등의 검진을 실시하며, 열린 건강생활실천상담실 프로그램을 운영하여 올바른 식생활습관에도 도움을 주고 있다.

○ 일요검진 안내

- 9월 6일(첫째주 일요일) - 9월 29일(대체공휴일)

자료제공 : 한국건강관리협회대구지부 건강검진센터 김옥동 원장
검진문의 :대구지부 (053)757-0500, http://daegu.kahp.or.kr, 경북지부 (053)350-9000, http://gb.kahp.or.kr

편집 : 김도희  yeu3030@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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