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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GB대구은행 – 경상북도, ‘할매할배의 날’ 조기정착 업무 협력가족공동체 회복 및 지역경제 발전 위한 상호 협력
▲DGB대구은행과 경상북도가 16일(수) ‘할매할배의 날’의 조기 정착을 위한 업무 협약식을 체결했다. (좌로부터) 김관용 경북도지사, 박인규 DGB대구은행장 ⓒ국제i저널


[국제i저널=대구 전선주기자] DGB대구은행(은행장 박인규)과 경상북도(도지사 김관용)가 16일(수) 원만한 가족관계 형성과 조부모의 삶의 지혜를 배우기 위해 지정한 ‘할매할배의 날’의 조기 정착을 위한 업무 협약식을 체결하고, 할매할배 예·적금 출시 기념행사를 진행했다.

지난해 10월 경북도는 전국 최초로 매월 마지막 주 토요일을 ‘할매할배의 날’로 제정 선포하고, 세대 단절과 노인 고립 등의 사회 문제를 해결하고 세대 간 장벽을 허물어 인성이 넘치는 행복한 사회구현을 실천하자는 방침을 밝혔다.

지역 대표은행으로 실버 세대를 위한 다양한 상품 및 사회공헌 활동을 진행하고 있는 DGB대구은행은 경북도의 정책에 발맞춰 할매할배의 날이 지속가능한 기념일이 될 수 있도록 협력하고,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해 노력한다는 내용의 MOU를 경상북도와 체결했다.

할매할배의 날 제정을 기념하고, 성공적인 정착을 위한 협력 방안의 일환으로 만 65세 이상 개인을 대상으로 한 ‘할매할배 예금적금’상품도 신규 출시했다. 전국 65세 개인이면 누구든 가입할 수 있으며, 거래실적에 따라 제공하는 우대금리 외에도 2대 가족 및 3대 가족 거주 조건에 따라 0.1~0.2%p의 특별금리를 제공해 최고 연 2.20%(2015.9.16일, 할매할배적금 기준)의 이자율이 적용된다.

특히 이 날 양 기관의 업무 협약식 후, 김관용 경북도지사가 할매할배 예금·적금 1호 가입자로 등록해 의의를 더했다.

상품 출시를 기념해 모든 가입자에게는 그레이스실버 영화관 무료 관람권을 증정하며 가입자중 추첨을 통해 가족이 함께 이용할 수 있는 숙박권, 식사권 등을 제공해 가족 모임에 활용할 수 있는 특별한 선물을 마련했다.

박인규 은행장은 “DGB대구은행은 지역대표기업의 소임으로 지역 실버세대에 대한 후원을 지속해 농촌 일손돕기, 농촌지역 어르신들을 위한 내고향사랑 의료지원사업 등을 진행하고 있다.”고 말하면서 “할매할배의 날을 기념해 출시된 우대금리 적용 신상품에 어르신들의 많은 가입을 바라며, 앞으로도 지역민들에게 도움을 줄 수 있는 방안을 다방면으로 진행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전선주  yeu3030@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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