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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경과 경주 세계적 행사로 소통하다.19일 문경시의 날… 다음달 2일~11일 문경세계군인축제 적극 홍보
▲ 문경시의 날 문경문화원 전통예술단 공연 ⓒ국제i저널




[국제i저널 = 경주 정정순기자] “‘실크로드 경주 2015’의 성공을 기원하며, 다음달 2일부터 열리는 문경세계군인체전에도 많은 관심 부탁드립니다”

화창한 날씨의 19일 오전 11시 경주엑스포 공원 내 백결공연장에서는 문경시 문화의 날 행사가 펼쳐졌다.

문경시 문화의 날 행사에는 고윤환 문경시장, 최양식 경주시장, 이응천 문경시의회 의장, 서호대 경주시의회 부의장, 이동우 경주엑스포 사무총장과 1000여명의 관람객들이 참석했다.

고윤환 문경시장과 최양식 경주시장은 이전부터의 인연을 강조하며 두 시장 간의 우정과 정을 드러내 관람객들의 큰 박수를 받았다. 또한 다음달 2일부터 11일까지 열리는 문경세계군인대회도 적극적으로 홍보했다.

의식행사에 앞선 식전공연에서는 문경을 대표하는 직장인 락밴드 블루마운틴이 ‘고래사냥’과 ‘젊은 그대’ 등 신나는 곡으로 분위기를 돋우었다.

식후 축하공연은 주흘난타와 문경시립합창단, 문경문화원 전통예술단 등의 공연이 펼쳐졌다. 문경새재를 여는 소리 주흘난타는 문경의 아름다운 자연배경을 바탕으로 웅장한 음악과 타악기가 어우러지는 아름다운 공연을 펼쳐 큰 박수를 받았다.

40여명의 당원들로 구성된 문경시립합창단은 ‘바람이 불어오는 곳’, ‘카레’, ‘애니메이션 메들리’ 등을 선보였다. 문경시립합창단은 재미있는 율동과 달려라 하니, 맥칸더 브이, 날아라 슈퍼보드 등 익숙한 곡으로 큰 호응을 얻었다.

주흘난타팀의 공연팀장인 이상현씨(46)는 “지난해에도 경주엑스포에서 공연을 했고 올해 또 왔는데, 경주는 올 때마다 좋은 것 같다”며 “멋진 행사에 초대해 주셔서 감사드리며 공연을 마치고 ‘실크로드 경주’ 행사장도 돌아보며 초가을의 정취와 축제를 마음껏 느낄 예정”이라고 말했다.

정정순  yeu3030@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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