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i저널=경북 여홍기자] 경상북도는 ‘K-그랜드세일 경북특별주간’과 연계해 도내 문화누리카드 소지자들의 카드 사용률을 높이고 예산활용 효율성을 증대시키기 위해 이 기간 동안 문화누리카드 소지자들이 카드를 적극 사용할 수 있도록 집중 홍보한다고 밝혔다.
K-그랜드세일 경북특별주간은 문화관광지, 체험관광프로그램, 공연, 고택체험, 숙박 이용료가 10%~50%까지 할인되며 이는 문화누리카드로 결재가 가능하다.
한편, 경북도는 문화소외계층 문화 향유권 확대를 위해 지난 7월부터 2015 문화누리카드 발급 신청 기간 올해 12월 31일까지 연장하고, 9월부터는 문화누리카드 예산을 추가로 투입해 더 많은 대상자들이 문화누리카드를 발급할 수 있도록 했으며 자발적 관람이 어려운 분들은 ‘모셔오는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신청 대상자는 가까운 읍면동 주민센터에 방문해 신청하면 되고, 온라인 발급도 문화누리카드 홈페이지(www.문화누리카드.kr)에서 가능하다.
박홍열 경상북도 문화예술과장은 “K-그랜드세일 경북특별주간에 문화누리카드를 사용할 수 있는 다양한 할인혜택과 기회가 있으니, 그동안 카드를 사용하지 않은 분들은 이번 기회를 통하여 여행이나 다양한 문화체험을 많이 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여 홍 yeu3030@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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