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벼 수확 현장에서 농기계작동 직접 배워요!농기계 대형화·귀농인 등 교육수요 증가, 가을 수확기 맞아 콤바인 실습으로 교육효과 극대화
▲ 농기계 현장교육 ⓒ국제i저널

[국제i저널=경북 여홍기자] 경상북도농업기술원은 최근 농기계 대형화와 귀농인 증가로 영농현장의 기계화가 보편화됨에 따라 10월 1일부터 2일까지 양일간, 안동 길안면 벼육묘장에서 현장중심의 교육을 실시했다.

영농기계화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농촌 일손부족 해결과 노동력 절감을 위해 다양한 농기계의 작동원리 이론과 함께 분해조립, 운전조작을 현장에서 실습했다.

교육장비는 디젤엔진, 경운기, 관리기, 트랙터, 이앙기, 콤바인, 정식기, 농용굴삭기 등 영농현장에서 주로 이용되는 농기계 위주로 실시됐다.

특히, 가을 수확기를 맞아 콤바인 현장교육으로 농기계 구조, 정비, 조작방법을 현장에서 반복 교육하고 벼 베기 실습을 통해 직접 벼 수확을 체험함으로써 교육 효과를 극대화했다.

박소득 경상북도농업기술원장은 “최근 새롭게 개발된 농기계가 많이 보급됨에 따라 농촌 노동력 절감과 효율적인 농작업이 가능해졌다”라며 “신기종 농기계와 농업용 건설기계 등 농업기술 교육을 확대해 농업인의 삶의 질 향상과 행복한 농촌생활을 구현하도록 노력하고 특히, 농기계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교육에도 만전을 기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도 농업기술원에서는 그동안 농기계 점검·정비와 운전기술 위주의 실전교육과 농기계 안전사고 예방교육, 농기계 자격취득 등 체계적인 전문교육을 통해 기계화 영농을 선도할 전문기술인력 3,294명을 양성했으며 앞으로도 농기계 활용능력 강화를 위한 교육을 중점 추진할 계획이다.

여 홍  yeu3030@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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