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년 온천축제 개막식 ⓒ국제i저널

[국제i저널=경북 울진 전선주기자] 울진군 울진엑스포공원, 백암온천, 덕구온천 일원에서 열리는 2015 대한민국 온천대축제가 2일 저녁 6시 개막식을 가졌다.

이 행사는 '금강송숲을 거닐며, 동해바다를 보고, 온천욕을 즐기다'라는 주제로 울진시가지 개막퍼레이드를 시작으로 울진엑스포공원 주공연장에서 마칭밴드의 개막축하공연을 가졌다.

개막식은 한국온천협회 고창도 수석부회장의 인사말 및 개막선언을 시작으로, 군수님의 환영사에 이어 차기 개최지인 예산군을 대표해 참석한 조동규 부군수에게 온천대축제기를 전달하는 순으로 진행되었다.

그리고 온천대축제의 성공적인 축제를 위한 개막 버튼 터치 행사를 마지막으로 개막식을 마쳤다.

이날 임광원 울진군수는 “9년만에 다시 울진에서 열리는 이번 온천대축제는 금강송 송이축제와 연계해 온천산업 및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마련됐다”며 “생태문화관광도시 울진에서 송이도 맛보고 온천체험도 하면서 힐링시간이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전선주  yeu3030@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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