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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시, 대기업등 퇴직예정자 초청 영주알리기 투어 행사귀농․귀촌인이 가장 살고 싶어 하는 그 곳 영주


[국제i저널=영주 이은정기자] 영주시(시장 장욱현)에서는 10월 5~6일 1박2일간 영주관내 일원에서 행복한 인생 제2막을 꿈꾸며 귀농․귀촌을 희망하는 수도권 중심의 대기업 퇴직예정자를 초청해 영주알리기 투어행사를 실시한다


이번 초청 투어 행사는 국민기업인 KT 및 쌍용자동차 퇴직예정자와 서울 귀농 홍보 박람회시 영주시 체류형 농업창업지원센터 입주 문의자등을 대상으로 공개 모집한 결과 총 25명이 신청 접수하여 전원을 선발해 오곡백과가 무르익어가는 다양한 현장중심의 견학지와 볼거리가 있는 풍기인삼축제 기간(10월4~11일)에 맞춰 운영한다.


귀농·귀촌 1승지로 자리 잡은 영주시는 귀농정책 소개, 선배 귀농인의 사례 및 농장체험, 영주 주요문화 관광지 견학, 풍기읍에 소재하는장생이 녹색농촌 체험 및 사과따기 체험 등 예비 귀농․귀촌인의 피부에 와 닿는 프로그램으로 구성했으며, 예비 귀농․귀촌인이 영주시로 귀농․귀촌을 선택하는데 사전정보를 얻을 수 있어 귀농․귀촌의 미래를 그려보는 좋은 계기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투어 행사 첫날에는 과수시험장을 방문하여 영주사과 재배현황과 사과 재배기술에 대하여 청취하고 이어 영주시에서 전국에서 최초로 건립 중에 있는 일정기간 머물면서 현장실습을 통해 영농기술을 습득하고 농촌에 안정적으로 정착 할 수 있는 체류형 농업창업지원센터 건립 현황과 입주자 모집, 건립후 운영과정에 대해 견학후 선배 귀농인이 운영하는 오미자 농장을 방문한다. 투어 행사 둘째날에는 사과따기 체험행사후 부석사와 풍기인삼 축제장을 견학하여 영주관광지의 우수성과 지역축제를 홍보으로 일정을 진행한다.


영주시는 앞으로도 투어 행사를 지속적으로 실시해 대기업 퇴직예정자뿐만 아니라 수도권과 대구권, 부산권등 대도시 예비 귀농․귀촌인을 대상으로 투어 행사를 더욱 확대·운영함으로써 실질적인 지역 인구증가는 물론 정예후계 농업인력을 양성하는데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은정  yeu3030@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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