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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라 천년의 음악대,‘신라 고취대’ 거리퍼레이드철저한 연구와 고증 거쳐 일반에 선 보여
  • 취재 : 여의봉,김혜주
  • 승인 2015.10.23 13: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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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i저널 = 경북 여의봉,김혜주 기자]경주시가 주최하고 (재)신라문화유산연구원이 주관하는 ‘신라 고취대’가 16일 드디어 대중 앞에 섰다.

고취대는(鼓吹隊)는 두드리는 타악기와 부는 관악기로 구성된 악대를 뜻하는 것으로 요즘의 ‘군악대’와 비슷한 개념이다. 1350여 년 전 신라의 고취대는 국가적인 길흉사, 사신 영접 등 의식 행사와 왕이나 귀족들의 행렬을 장엄할 뿐만 아니라 전투 시에 군사들의 사기를 진작시키며 신호를 전달하는 중요한 매개체로 활용되어 왔다.

▲신라천년 음악대 고취대 ⓒ국제i저널

고취대는 국가적으로 중차대한 역할을 하여온 1350여 년 전의 신라 군악대가 경주시의 재현 의지와 노력으로 마침내 그 모습을 드러내게 되었다.


한편 신라 고취대 시연 퍼레이드는 16일 3차례에 걸쳐 경주 시내 일원 및 경주세계문화엑스포장과 보문단지 일대에서 개최된다.

취재 : 여의봉,김혜주   yeu3030@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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