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 제2기 예비 귀농귀촌인 교육 실시 ⓒ국제i저널

[국제i저널= 청송 김도희기자] 청송군은 29일부터 30일(1박2일간) 부동면 소재 청송 클라이밍 아카데미 수련장에서 청송군으로 오고 싶어하는 예비 귀농·귀촌인 24여명을 대상으로 2015년 제2기 예비 귀농·귀촌 교육을 실시했다.

지난 8월에 이어 두번째로 열린 이번 예비 귀농교육 참석자들 역시 대구, 서울, 포항, 용인시 등 지역별로 다양한 분포를 보이고 있고, 연령대로는 30대(8%), 40대(17%), 50대(54%), 60대(5%)로 40~50대가 주를 이루고 있으며, 학력별로는 대졸(75%), 고졸(21%), 등 고학력자들의 귀농현상이 두드러지는 것으로 나타났다.

교육 주요내용은 “귀농, 정착을 넘어 성공에 이르는 길까지” 등 귀농닥터 남해길 목사의 강의를 시작으로 “청송에서 살아남기” 심재선 선도농가의 교육과 현장견학 등 실용교육에 이르기까지 1박 2일 동안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운영되었다.

청송군은 이번 교육이 2015년도의 마지막 교육이며 매년 4차례에 걸쳐 예비 귀농귀촌교육을 준비하고 있으니, 많은 예비 귀농‧귀촌인들이 참여해 줄 것을 당부하면서 청송군 예비 귀농교육이 성공적인 귀농의 밑거름이 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김도희  yeu3030@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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