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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교육청, 구미고 생활관 증축 및 기타공사 중간설계 심의
▲ 경북교육청, 구미고 생활관 증축 및 기타공사 중간설계 심의(구미고 생활관 투시도)ⓒ국제i저널


[국제i저널=경북 여홍기자]경상북도교육청(교육감 이영우)은 6일 오후 별관동 회의실에서 구미시 도량동에 소재하고 있는 구미고등학교 생활관 증축 및 기타공사를 위하여 관계자 및 설계팀 등 30여명이 모인 가운데 중간설계에 대한 심의회를 가졌다.

현재 구미고등학교 재학생은 1,310명이며, 111명이 기존 생활관에서 생활하고 있으며, 생활관 입실을 희망하는 학생들이 계속적으로 늘어나고 있다.


금회 생활관 증축은 양질의 교육시설 확충으로 우수한 학생의 유치·집중지도를 통해 미래를 이끌어 나갈 인재를 양성하기 위한 것으로, 설계 완료 이전에 예산운용의 효율성, 설계의 안전성 및 사용성 등을 사전 검토하여 현대적이고 효율적인 건축물이 되도록 최종 설계에 반영할 예정이다.


이번 증축은 53명 수용예정으로 연면적 907㎡의 규모로서 1층은 향후 급식소 설치가 가능하도록 피로티 구조로 하고, 2층은 멀티실·정보검색실, 3·4층은 생활실로 구성될 계획이며, 2016년 9월경 준공되면 생활관 입실를 희망하는 학생들의 불편이 해소 될 것으로 기대된다.


도교육청 관계자는 “증축되는 건축물에 있어서 학생을 비롯한 이용자가 편리하고 안전한 건물이 되도록 설계과정에서부터 면밀히 검토해서 추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여 홍  yeu3030@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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