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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 원자력산업정책과 사무실 개소식동해안 원전 당면 과제 즉각 대응
  • 취재: 여의봉,신정희
  • 승인 2015.11.20 11: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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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i저널 = 경북 여의봉,신정희 기자] 경북도는 원전정책 추진의 효율성을 높이기 위해 지난 16일 원자력산업정책과를 신설하고, 개소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경북도 원자력산업정책과 사무실 개소식 ⓒ국제i저널

초대 원자력산업정책과장으로는 김승열 원자력산업담당 사무관이 승진 발탁됐으며 2010년부터 원자력산업담당 업무를 맡아 오면서 원자력 관련 중앙정부는 물론 유관기관과 긴밀한 네트워크를 구축해 오는 등 각종 국가 공모사업 유치 등을 성공적으로 이끌어왔다.

원자력산업정책과는 동해안원자력클러스터조성사업 추진, 지역 원전 당면사항에 대한 즉각적 대응, 담당별 업무 세분화를 통한 관계부처 예산확보 등을 담당한다.

경북 지역이 국내 가동원전의 절반과 국내 유일의 중저준위방사성폐기물처분장 등 국내 최대 원전시설이 집적된 지역으로서의 이점을 활용, 원자력클러스터 조성사업을 적극 추진하는 데 중추적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향후 원자력산업정책과는 국내 가동원전의 절반과 국내 유일의 중저준위방사성폐기물처분장 등 국내 최대 원전시설이 집적된 지역의 장점을 살려 연구, 산업, 인력양성 등이 복합된 원자력클러스터조성사업을 추진해 낙후된 원전지역의 경제 활성화에 앞장선다는 계획이다.

김승열 과장은 “매우 기쁘면서도 한편으로는 무거운 책임을 느낀다”면서 “오로지 원전지역의 발전만을 생각하며 지금까지 달려왔고, 앞으로도 그럴 것”이라며 포부를 밝혔다.

한편 정병윤 경제부지사는 “앞으로 원전 업무 담당의 세분화를 통해 체계적인 정책을 수립하고 관련 기관과의 유기적인 네트워크를 구축하여 관계부처 예산 확보와 원전 관련 국책기관 설립에 더욱 심혈을 기울일 것”이라고 강조했다.

취재: 여의봉,신정희   yeu3030@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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