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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신은 자랑스러운 포항시 공무원입니다!‘2015 포항시 공무원 대상’ 수상자 12명 선정


[국제i저널=경북 포항 박경미기자] 포항시는 22일 ‘포항시 공무원대상 심의위원회’를 개최해 2015년 한 해 동안 시민의 복리증진과 지역사회 발전에 헌신하고 노력한 공무원 12명을 포항시 포상조례에 의거 ‘포항시 공무원대상’ 수상자로 선정했다.

시는 2015년이 창조도시 원년인 만큼 공무원대상을 선정함에 있어 주요 핵심시책 및 키워드를 6개 분야(지역경제 활성화, 규제개혁・협업, 예산・재정, 시책공모사업, 친절・복지, 문화・관광・체육)로 선정하고, 분야별로 헌신 노력한 공무원을 선정하는 데 주력했다.


이재춘 포항시 부시장은 “지난해 ‘포항창조혁신센터 개소’와 함께 창조도시 조성에 매진한 가운데, 올해는 메르스 등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해외투자기업 체감만족도 1위’, ‘전국 최초 입지규제 최소화’, ‘2016년 사상최대 국비확보’ 등 우수한 성과를 달성했다”며, “이 모든 것은 우리 직원들의 헌신적인 노력의 결과로서 그 중 12명을 선정하는데 많은 어려움이 있었다”고 덧붙였다.


한편, 포항시 공무원대상은 창의적인 생각으로 시정발전에 공헌하거나 친절, 공정, 성실한 대민 봉사를 통해 시정발전에 공헌한 공무원을 발굴하고 표창함으로써 전 공무원들의 귀감이 되도록 하고 있고, 오는 31일 종무식 행사시에 시상을 하게 된다.

분야별 수상내역은 6개 분야로 12명이 선정되었다.

지역경제 활성화(2명) 분야에서는 강림중공업의 대형 조선블럭 이송 문제 해결 등 기업애로사항을 솔선 해결하는데 노력한 일자리창출과 이종하 담당과 해외 기업 투자유치 등 투자유치에 적극 기여한 공을 인정받아 투자유치담당관 김신 담당이 선정됐다.

규제개혁・협업(2명) 분야에서는 전국 최초 ‘입지규제 최소구역 지정’으로 포항운하 개발여건을 조성한 공로를 인정받아 도시계획과 박명권 주무관과 산학연관협력체계 구축 및 중앙・도・국회와의 네트웍 구축, 지역중소기업 17개사 선정 등 포항형 강소기업 육성 지원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강소기업육성과 이종한 담당이 선정됐다.


예산・재정운영(3명) 분야에서는 도내 최초 세외수입 통합징수팀 신설로 매년 체납액 100억 정리하며 지방세정 발전에 기여한 재정관리과 손창호 담당, 국비 역대 최대 실적 거양에 기여한 예산법무과 최태선 담당, 2016년 하수도중점관리지역 지정 등 신규사업 발굴 및 국비 확보에 기여한 하수도과 이삼우 담당이 선정됐다.

시책공모사업(1명) 분야에서는 철도 유휴부지 활용제안 선정으로 200억 예산절감한 공로를 인정받아 산림녹지과 이선경 주무관이 선정됐다.

친절・복지(2명) 분야에서는 전국 최초로 QSS혁신활동을 음식점에 도입한 기여로 식품위생과 고원수 담당과 용산 코스모스단지(9,900㎡ 규모, 53개 기관 협력) 조성에 기여한 남구 오천읍 이태원 부읍장이 선정됐다.

문화・관광・체육(2명) 분야에서는 포항국제불빛축제 성공적 추진으로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한 국제관광협력과 정현정 주무관과 세계군인체육대회 등 국제대회 유치에 기여한 체육지원과 손종완 담당이 선정됐다.

박경미  yeu3030@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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