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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남대-구미시 향토생활관 사용 협약 체결지역인재 육성 위한 관·학 협력체제 구축
  • 취재:여의봉.임성실
  • 승인 2015.12.30 16: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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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인재 육성 위한 관·학 협력체제 구축

[국제i저널 = 경북 여의봉, 임성실 기자]영남대(총장 노석균)와 구미시(시장 남유진)가 관·학 협력체제 구축을 통한 지역인재 육성을 위해 영남대 향토생활관 사용에 관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28일 오후 4시 구미시청 3층 중회의실에서 양 기관은 영남대 향토생활관 시설 사용과 발전기금 출연에 대해 합의했다. 이번 협약 체결에 따라 구미시는 영남대에 총 2억 원의 발전기금을 출연하고, 20명의 기숙사 입사생을 추가로 선발하기로 합의했다. 2008년 구미시는 영남대 향토생활관 건립 당시 3억 원의 기금을 출연해 입사생 30명을 선발해 오고 있으며, 이번 협약 체결에 따라 총 50명을 선발하게 됐다.

▲영남대-구미시 향토생활관 사용 협약 체결

노석균 영남대 총장은 “타지에서 온 학생들이 학업에만 전념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면서 “기숙시설 확보뿐만 아니라, 앞으로도 지역인재 육성을 위해 대학과 지자체가 다양한 방법으로 협력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2009년 1월 건립된 영남대 향토생활관은 수용인원 782명 규모의 기숙사다. 구미시를 포함해 경산시, 영천시, 칠곡군, 대구시 달성군 등 대구·경북의 24개 자치단체가 기금을 출연했으며, 기금을 출연한 각 자치단체들이 일정 비율에 따라 학생들을 선발해 운영하고 있다.

취재:여의봉.임성실  yeu3030@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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