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i저널 = 대구경북 신정희 기자] 중소기업중앙회 대구경북지역본부가 15일 오전 11시 호텔인터불고 컨벤션홀에서 ‘2016년 영남지역 중소기업인 신년인사회’를 개최했다.

▲영남지역 중소기업인 신년인사회 개최 ⓒ국제i저널

이번 신년인사회는 지난해 성과를 되돌아보고 올해 중소기업의 새로운 도약을 다짐하기 위한 화합의 장으로 마련됐다.

신년인사회에는 박성택 중소기업중앙회장, 김관용 경북도지사, 김연창 대구시 경제부시장을 비롯해 이동희 대구시의회 의장, 류성걸·김상훈 국회의원, 김문환 지방중기청장, 서진욱 지방국세청장, 지역 경제단체장, 대구·경남·부산지역 협동조합 이사장, 업종별 중소기업 대표 등 300여명이 참석하여 성황리에 개최됐다.

이날 행사에서는 ‘중소기업계의 화합과 희망메세지’ 영상 시청을 통해 지난해 힘든 시기에도 영남지역 경제의 버팀목이 돼준 중소기업의 새로운 도약을 응원할 예정이며 상호간 덕담을 통한 2016년의 힘찬 출발을 다짐했다.

김관용 도지사는 “경제가 힘들수록 모여서 결의를 다지는 것이 중요하다.”고 밝혔다.

김연창 경제부시장은 대구시 정부가 노크를 하고 중국기업과 만남을 주선하고 시정부가 뒷받침을 하니 성공한 케이스가 생겼으니 2016년에도 더 중소기업을 위해 힘쓰겠다고 밝혔다.

박성택 중소기업중앙회장은 인사말을통해 중소기업인 모두가 하나가 돼 위기를 극복하자는 ‘동주공제(同舟共濟)’의 자세를 강조하며 중소기업의 경제활성화를 위한 모든 사업이 성공적으로 추진되도록 기원하겠다고 밝혔다.

취재: 신정희  yeu3030@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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