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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교육청 경일여중, Happy Hands 봉사단 겨울방학 봉사캠프시각장애인 체험, 무료급식소 봉사활동 실시
▲경일여중, Happy Hands 봉사단 겨울방학 봉사캠프 ⓒ국제i저널


[국제i저널=대구 여홍기자] 경일여중(교장 석진규)은 지난 1월 20일(수)부터 21일(목)까지 2일간 1~2학년 학생으로 구성된 Happy Hands 청소년 자원봉사단 29명과 겨울방학 봉사캠프를 실시했다.

이번 캠프는 그동안 Happy Hands 청소년 자원봉사단의 봉사활동에 대한 격려와 더 넓은 봉사활동의 영역을 경험하기 위하여 마련됐다.


이번 캠프의 첫째 날에는 ‘더 작은 재단’과 연계하여 서울 북촌에 소재하고 있는 “어둠 속의 대화”체험 전시장을 통해 100분 동안의 시각장애 체험을 하였고, 둘째 날에는 ‘밥퍼 나눔 운동본부’를 방문하여 오전9시부터 오후3시까지 무료급식소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이번 캠프에 참여한 2학년 조수진 학생은 “보이지 않지만 소중한 것들의 가치를 생각해 보고 가슴 따뜻한 경험을 함께 나누어 보았으며 빛의 소중함과 옆에 있는 사람들의 소중함을 더욱 깨달았다.”고 말했다.


1학년 장민서 학생은 “평소 2~3시간 정도 실시했던 무료 급식소 봉사와는 차원이 다른 규모와 자원봉사인력 및 체계를 보며 다른 때보다 봉사활동이 힘들었지만 보람 있었다.”고 말했다.


한편, Happy Hands 청소년 자원 봉사단은 2014년부터 대구 관내의 사회복지기관과 연계하여 매월 1회 이상 봉사활동을 실시하였으며, 지난해는 DGB 청소년 자원봉사대상 단체 특별상과 교육복지우선지원사업 우수사례로 선정되어 교육감 표창을 받았다.

여 홍  yeu3030@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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