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i저널= 밀양 이왕수기자] 밀양시(시장 박일호)는 2월 26일 농업기술센터 교육장에서 2016년 강소농 신청자 및 기존 강소농 60여 명을 대상으로 ‘작지만 강한 농업’ 육성을 위한 ‘강소농 육성 기본교육’을 실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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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소농 육성사업은 지난 2011년부터 규모화 정책에 밀려 주목받지 못했던 '소규모 가족농'의 경쟁력 강화를 통해 생산기술, 마케팅 능력 등 차별화된 경쟁력을 갖춘 강한 농업경영체를 육성하기 위해 추진되고 있는 사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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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교육은 미래 성장가능성이 있는 농업경영체를 중심으로 기술수준과 경영상태를 진단·처방한 후, 경영개선을 위한 지속적인 관리로 강소농의 자립역량을 강화하는 데 그 목적을 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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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인사이드플로우 김종옥 대표, 김형수 본부장의 강의로 진행된 이날 교육에서는 농업환경 및 정책변화에 대응하는 법과 농촌지도업무 멘토링, 경영개선 실천교육의 이해와 실행방안 등에 대해 교육이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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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이날 기본교육을 시작으로 강소농 신청자들을 대상으로 올 연말까지 농장별 영농사업계획서 및 보고서 작성과 마케팅 및 현장컨설팅 등의 프로그램으로 구성된 심화교육과 후속교육을 실시할 예정이다.

이왕수  yeu3030@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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