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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지역 영주사과거리 정지․전정영주시 『사과향기』를 서울 시민들과 함께 나눕니다

[국제i저널=영주 이은정기자] 영주사과가 서울에서 새봄을 준비하고 있다.

영주시농업기술센터와 영주시사과발전연구회(회장 안효상)원 등 20여명은 3일 영주사과 홍보를 위해 서울숲공원 등에 조성된 영주사과거리 사과나무 정지․전정 작업을 실시했다.

이번 정지․전정 작업을 통해 수형을 잡고 불필요한 가지 제거로 바람과 햇빛이 잘 통하도록 하고 건강하게 자라도록 하여 5월 초 건강한 꽃눈을 틔울 수 있게 된다.

영주사과길은 서울시민들에게 영주사과의 우수성을 홍보하고 사과 주산단지의 이미지 제고를 위해 지난 2007년 서울숲공원에 처음 조성되었다.

2009년 청와대 안에 전국 8대 과실을 대표해 영주사과를 식재하고, 2014년 종로구 경복궁과 창덕궁 주변에, 2015년 서울대공원과 구로구 내에 각각 식재되어 2016년 2월 현재 서울지역에 조성된 영주사과거리는 5개소로 총 420주의 영주사과나무가 봄에는 연분홍 사과꽃으로 가을에는 빨갛게 익은 열매로 영주의「사과 향기」를 서울시민들에게 전하고 있다.

영주시는 기 조성된 서울지역 영주사과거리 5곳을 지속적으로 관리하여 서울시민들에게 영주사과의 우수성을 홍보하는 교두보로 활용하고 전국 최고 재배면적을 가진 사과주산지 및 100년이 넘는 재배역사를 가진 대한민국 대표사과로서의 영주사과의 명성을 알릴 예정이다.

이은정  yeu3030@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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