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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경시 드림스타트 관내학원 22개소, 학습지 4개 업체와 업무협약 체결
▲ 문경, 드림스타트 관내학원 22개소, 학습지 4개 업체와 업무협약 체결 ⓒ국제i저널


[국제i저널=문경 이은정기자] 문경시(시장 고윤환)드림스타트는 지난4일 지역학원 및 학습지 업체와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은 관내학원22개소(음악, 미술, 태권도, 보습학원)와 학습지(대교 눈높이, 재능, 구몬, 웅진씽크빅) 4개 업체가 참여하였다.

협약내용으로는 올해3월부터12월까지10개월간 관내 저소득 초등생 과 미취학 아동130명을 대상으로 관내 사설학원, 체육관, 학습지 업체와 드림스타트가 협약을 체결하고 프로그램을 연계해 운영하며, 대상 아동들은 협약된26개 사설학원과 학습지 중에서 직접 선택하여 주5회 수업을 받을 수 있다.

또한 개인 당 월 학원비 중 드림스타트30%,학원50%,본인20%부담을 원칙으로 하고 있으며 학습지는 드림스타트60%,학습지20%,본인부담금은30%부담하게 된다.

이 프로그램에 참여하는 드림스타트 대상 아동들은 예체능학원 연계를 통해 일반 아동과 같은 대등한 교육 기회를 제공받고 단체생활을 통해 협동심과 사회성을 키우며 원만한 또래관계를 형성하는데 도움을 받을 수 있다.시는 작년에 이 프로그램을 운영해 본 결과,참여 아동과 양육자의 호응도가 높아 사설학원과 계속 연계해 운영하고 있으며,올해는 아동들의 편의를 위해 협력 학원을 확대하게 됐다.

박희호 여성청소년과장은“이 프로그램을 통해 방과 후 나 홀로 방치되는 저소득 가정의 아동들을 보호할 수 있으며 정서적 안정과 집중력을키우고 기초 학습능력을 향상시키는데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은정  yeu3030@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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