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장과 만남의 날 개최 ⓒ국제i저널

[국제i저널=밀양 이왕수기자]밀양시(시장 박일호)는 2016년 2월「시장과 만남의 날」을 시장실에서 개최했다.

이번 시장과 만남의 날 행사에서는 3.1절을 맞이하여 독립유공자 유족과의 만남 등 민원인 상담과 민원 해결에 적극 나섰다.

이날 상담에 나선 박시장은 “3.1절을 맞이하여 특별히 독립유공자 유족들을 격려하고 선열들의 얼을 더욱 기리기 위하여 유족과의 만남을 가지고 독립유공자 유족에 대한 예우를 강화하겠다”고 밝히며 위로하였다.

또한, 삼문동 신시가지 아파트 대표자와의 만남에서는 삼문동 신도시 내 심각한 교통난, 주차난 등 주민불편사항을 청취했다.

삼문동 제방도로 확장, 신시가지 내 어린이 놀이터 활용방안, 주차단속, 전신주 이설 등 건의사항에 대해서는 해당부서장이 직접 설명하고 주민들과 더 나은 해법을 토의하는 등 장기적으로 문제 해결책을 찾고자 하였다.

그리고, 밀양시 깻잎연합회 임원과의 만남에서는 농협의 종자공급 중단으로 농가의 종자 자체생산 및 확보에 많은 어려움이 있으므로 국립식량과학원을 통한 우량종자 확보 및 육묘비 지원 요청에 대하여 적극 검토하겠다고 밝혔다.

밀양시는 민선 6기를 맞아 시민과의 소통을 통해 행정의 신뢰도를 향상시키고, 개인간·지역간 갈등을 해소하고 시민들의 공감대를 형성함으로써 “새로운 미래 100년 밀양”을 만들기 위해 매월 넷째 목요일을 ‘시장과 만남의 날’로 정하여 운영하고 있다.

시장과 만남의 날’ 운영을 통해 고질적인 민원, 주민불편사항 등을 해소하여 시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어 앞으로도 “시장과 만남의 날” 운영을 더욱 더 활성화하기로 하였다.

시장과 만남의 날’은 밀양시 홈페이지 열린시장실, 전화 또는 읍면동사무소를 통해 신청할 수 있으며, 자세한 문의는 밀양시 행정과(055-359-5083)로 하면 된다.

이왕수  yeu3030@naver.com

<저작권자 © 국제i저널,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