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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지질자원실증연구센터 개소식 개최고부가가치 지질신소재산업을 창출해 나갈 것
  • 취재 : 이왕수, 남지영
  • 승인 2016.03.28 15: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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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i저널= 경북 이왕수, 남지영 기자] 포항시는 24일 포항시 북구 흥해읍 성곡리에 포항지질자원실증연구센터의 문을 열었다. 포항지질자원실증연구센터에서 열린 이날 개소식에는 김규한 한국지질자원연구원장과 김성필 포항지질자원실증연구센터장을 비롯한 이강덕 포항시장, 정병윤 경상북도 경제부지사, 박명재 국회의원, 이칠구 포항시의회 의장 등 지역 주요 인사 600여명이 참석했다. 이강덕 포항시장은 이날 개소식에서 “포항지질자원실증연구센터가 포항이 가진 풍부한 첨단과학 인적 인프라와 더불어 동해안 지역에 풍부하게 매장되어 있는 벤토나이트 등 특산지질자원의 개발로 우리 포항의 산업구조를 업그레이드시키는 고부가가치 지질신소재산업을 창출해 나갈 것”이라며 “최근 포항으로 이전이 결정된 경북 동해안발전본부와 함께 환동해권을 선점해 나갈 원동력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포항지질자원실증연구센터 개소식 개최 ⓒ국제i저널


김규한 한국지질자원연구원 원장은 “100여년간 축적해온 지질자원 분야 전문지식과 경험을 토대로 포항센터가 우리나라 신성장동력의 주인공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포항시는 포항지역만의 특수한 지질자원 조건과 우수한 연구인프라를 적극 활용하여 현재 추진 중인 수중건설로봇실증연구센터와 극한엔지니어링 연구단지 조성산업 등을 비롯해 한국해양과학기술원의 다양한 해양개발사업과의 연계를 통해 포항이 해양산업 전반의 R&D 전진기지로 자리매김할 수 있는 방안을 적극 마련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취재 : 이왕수, 남지영  yeu3030@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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