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단여백
HOME 기획 영상 경상북도
경북사과! 새로운 비전과 세계를 향해 비상하다 신경북형 사과원조성 경북사과 혁신 20주년 기념행사



[국제i저널 = 경북 이순호, 신정희 기자] 경상북도는 15일 경북도청 동락관(대공연장)에서 "경북사과! 새로운 비전을 품고 세계를 향해 비상하다."라는 슬로건 아래 김관용 경상북도지사을 비롯한 15개 사과 주산지 시장. 군수, 관련기관. 단체장, 농업인 등 관계자 5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경북사과 혁신 20주년 기념행사'를 열었다.

이 행사는 20여년전 국내 사과생산량의 70%를 차지하던 경북사과가 미국 사과의 일본, 대만진출에 따른 수출감소 및 소비감소 등에 의한 가격폭락으로 폐업이 속출하는 등 큰 위기에 직면했을 때

▲사과나무 기념식수행사 ⓒ국제i저널



산학연관 관련 전문가들의 열정과 노력으로 지금의 국제 경쟁력을 갖춘 혁신적 사과생산 시스템인 저수고 밀식과원(신경북형 사과원)을 도입한 성과를 기념하고 미래 발전전략을 구상하고자 마련되었다.



이날, 당시 경북사과 발전협의회 위원장을 맡은 김규래 경북대 명예교수를 비롯해 신경북형 사과 생산체계를 총괄 기획한 최웅 농축산국장, 표준과원을 최초로 개원한 청송군 손계용 농가 등 혁신의 주역들이 한자리에 모여 눈길을 끌었다.


김관용 경상북도지사는 "오늘 이 자리는 단순 기념행사를 넘어 경북 명품사과 탄생의 주역들과 만나는 귀한 자리이자 감사의 자리"라며, "앞으로도 선각자들의 업적과 노고를 바탕으로 경북사과를 글로벌 명품 브랜드로 재탄생시켜 아시아를 넘어 세계에서 당당히 경쟁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 라고 밝혔다.

이순호,신정희  yeu3030@naver,com

<저작권자 © 국제i저널,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순호,신정희의 다른기사 보기
여백
icon인기기사
기사 댓글 0
전체보기
첫번째 댓글을 남겨주세요.
여백
여백
여백
여백
여백
Back to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