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i저널 = 임성실 기자] 경산소방서(서장 이구백)에서는 4. 26(화) 14:53경 청도군 운문면 신원리 문복산 제2폭포 인근 등산객이 하산중 발을 헛디뎌 계곡으로 10m정도 굴러 추락했다는 신고를 접수받고 현장으로 출동해 요구조자 배**씨(남, 66세)를 구조했다.
▲문복산 실족자 인명구조 ⓒ국제i저널 |
현장에 도착 후 요구조자 두부열상 및 출혈이 확인되어 응급처치 후 소방헬기 이용하여 K2 비행장으로 이송, 대구구급차량 이용하여 병원으로 안전하게 이송했다.
경산소방서 관계자는 “최근 기온이 높아짐에 따라 산행을 즐기려는 입산객이 늘면서 산악사고 증가가 우려되고 있다”면서 “등산 전 준비운동을 철저히 하고 스틱구비와 등산화 착용 등으로 안전사고에 주의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임성실 yeu3030@naver.com
<저작권자 © 국제i저널,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