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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대학교 “도전과 성취, 힘찬 새출발”개교 60주년 '번영의 새60년' 축하 기념 행사

[국제i저널 = 대구 이순호 기자] 대구대는 3일 경산캠퍼스에서 학원 창립 70주년·대학 개교 60주년을 맞아 ‘도전과 성취의 60년’을 회고하고, ‘번영의 새 60년’의 출발을 축하하는 기념행사를 대구대학교, 영광학원 총동창회, 특수학교, 대구사이버대 등 1500여 명이 한 자리에 모인 가운데 열렸다.

홍덕률 총장은 기념사를 통해 "이번 개교 60주년 기념행사는 단순히 과거를 회상하는 차원을 넘어 대학 전 구성원들의 소통과 화합을 도모하고 번영의 새 60년의 출발을 다짐한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면서 "대학 패러다임의 전면적 혁신을 통해 미래에 대비하기 위한 총체적 구조혁신 과업들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대구대학교 개교 60주년 기념행식

개교 60주년 기념식에서는 장애인 교육과 복지 증진에 기여한 인물 또는 단체에게 수여하는 '사랑.빛.자유상', 동문으로서 모교의 명예를 드높인 사람에게 주는 '자랑스러운 대구대인상', 장기근속상 등을 시상했다.

장애 학생과 외국인 학생의 합창공연과 '사진으로 본 대구대학교 60년' 영상 관람도 함께 진행됐다.

또, 외국인 학생들은 자신의 나라 국기를 그린 옷을 입고 장애학생과 학군단, 각종 동아리 학생들이 정문에서 성산홀까지 뻗은 8차선 차로를 인파로 가득 메우고 퍼레이드를 펼쳤다.

참석자들은 퍼레이드 후 성산홀 앞 잔디광장에 모여 새로 제작된 대학 UI(University Identity) 조형물 오픈식을 갖고, 학생 공모로 얻게 된 잔디광장의 새로운 이름을 '사랑광장'으로 붙이는 명명식도 함께 가졌다.

또 손에 들고 있던 풍선을 하늘로 날리며 새로운 번영의 60년을 기원하는 퍼포먼스를 선보였다.

이순호  yeu3030@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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