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i저널 = 대구 여의봉, 남지영기자] 대구시는 지난해 4월 중기청 공모사업을 통해 선정된「글로벌 명품시장」제1호 사업인 서문시장 내(건어물 상가편 도로 350M) 야시장 조성사업을 완료하고, 6월 3일 개장식을 거쳐 매일 저녁 7시부터 자정까지 연중무휴로 운영한다.
▲대구 서문시장 야시장 개장 인파북적 ⓒ국제i저널 |
대구시는 고객에게 쇼핑편의를 제공하기 위해 사전주문, 배달, 온라인 결재를 연계하는 택배시스템을 구축해 운영할 계획이며, 소액을 구매하는 외국인을 위해 현장에서 면세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즉시 환급제도 도입을 적극 추진할 예정이다.
권영진 대구시장은 “서문시장 야시장 개장으로 서문시장 활성화뿐만 아니라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 넣고, 더 나아가 국내외 관광객을 유치할 수 있는 세계적인「명품 관광시장」으로 거듭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취재 : 여의봉, 남지영 yeu3030@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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