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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 환경의 날 기념식 개최 '환경사랑 작은실천! 탄소제로 경북세상!'


[국제i저널 = 경북 여의봉, 이순호 기자] 경상북도는 9일, 도청 동락관에서 환경단체회원, 지역주민 등 10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21회 환경의 날 기념식을 개최했다.

▲경북도 환경의 날 기념식 ⓒ국제i저널


경상북도지속가능발전협의회 주관으로 '환경사랑 작은실천! 탄소제로 경북세상!'이라는 슬로건 아래 안동 실버극단의 환경창작극 공연을 시작으로 유공자표창, 기념식, 에코그린합창단 환경음악 공연 순으로 진행됐다.

특히 지구온도 상승 주범인 온실가스를 줄이기 위한 주제 퍼포먼스로 녹색생활 도민 실천 공약을 담은 공을 탄소 온도계에 넣을 때 마다 탄소온도가 내려가 제로가 되는 상황을 환경지킴이 어린이와 함께 연출했다.

물 절약과 온실가스 1인 1톤 줄이기, 울릉도 독도 멸종위기종 식물 전시와 생명을 살리는 착한 미생물 EM 체험, EM 친환경 세제 만들기, 천연 모기퇴치제 및 비누 만들기 등 저탄소 실천방법을 실생활에서 직접 체감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참석자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이끌어 냈다.

김관용 도지사는 기념사를 통해 "지구온도 1℃만 상승해도 약 5천만명이 물 부족에 시달리고 30만명이 전염병으로 사망할 수 있다. 환경을 지키는 일은 미래 세대를 위한 우리의 책임이자 의무이다"고 강조했다.

여의봉, 이순호  yeu3030@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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