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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도군 각남면 예리리, 사랑의 집짓기 기공식경상북도, 청도군·한국해비타트 대구경북지회와 공동으로
  • 취재: 여의봉, 전소라
  • 승인 2016.06.22 15: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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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i저널 = 경북 여의봉, 전소라 기자] 경상북도는 15일 청도군 각남면 예리리에서 ‘2016 청도 사랑의 집짓기 사랑마을’기공식을 가졌다.

▲청도군 각남면 예리리, 사랑의 집짓기 기공식 ⓒ국제i저널



이날 기공식에는 김현기 경상북도 행정부지사, 김범일 전 대구시장, 이승율청도군수, 이만희 국회의원, 예규대 청도군의회 의장을 비롯한 지방의회의원, 이창식 한국해비타트본부 이사장, 청도군 각급기관 단체장과 지역주민 등 150여명이 참석했다.

이번 기공식에는 각남면 예리리에 다세대주택 24세대 중 1동 4세대를 1차로 시작하여 단계적으로 시행될 예정이며, 경상북도에서 기반시설공사를 후원하고, ㈜덕송종합건설이 건축·골조공사를 시행하며, 사업비는 지역각계의 후원과 기존 입주자들의 상환금 및 많은 자원봉사자들의 노력봉사로 이루어졌다.

또한, 청도 사랑마을에 입주할 가정은 최근 5년간 무주택자를 대상으로 건축비 원가를 15년간 무이자로 분할 상환하여야 하며, 건축기간 동안 공사에 300시간 이상 참여함으로써 사회공동체 회복에 기여하는 화합운동으로 추진하고 있다.

한국해비타트 대구경북지회에서는 1999년 2월에 설립되어 2001년부터 2011년까지 경산 남산면 사랑의 마을, 칠곡 동명면 사랑의 마을 등에 총 77세대의 주택을 건립하여 무주택서민을 위한 보금자리를 마련했다.

또한 행복둥지 주거안정 디딤돌사업으로 54세대의 집수리 및 리모델링을 수행했으며, 지금까지 연인원 23,000여명의 자원봉사자가 참여했다.

김현기 경북도행정부지사는 “한국해비타트는 비영리 초종파적 NGO로써 무주택자의 주거문제 해결에 앞장 서 준데 대하여 감사를 표하고, 무주택자들에게 새로운 삶의 희망과 용기를 주는 사랑의 마을이 우리 지역에 계속하여 조성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취재: 여의봉, 전소라  yeu3030@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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