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i저널 = 대구 여의봉, 남지영기자] 달성군(군수 김문오)과 청도군은 중국 산동성 일조시와 14일 뉴대구호텔 연회장에서 ‘달성군-일조시, 청도군-일조시 간 관광교류 MOU'를 체결했다.

▲달성군- 중국 산동성 일조시 간 관광교류 MOU체결 ⓒ 국제i저널

이번 MOU 체결은 지난 2013년 지역행복생활권 선도사업(지역발전위원회, 농림축산식품부)으로 선정된 ‘한방 휴 사업(달성군-수성구-청도군)’과 관련하여 일조시 국제 해양성 고위 공무원단이 달성군을 방문한 것을 계기로 2014년 ‘달성군-국제 해양성 간 관광·문화·경제 협력 MOU 체결’을 하였고, 2015년 한방 휴 사업단에서 일조시 국제 해양성에서 사업설명회를 개최한 이후 달성군과 청도군이 함께 실시하는 ‘신의 물방울 사업’과 연계하여 일조시와 지속적인 관광교류를 진행한 결과물이다.



달성군은 이번 MOU를 통해 일조시와 지속적인 관광교류를 진행할 예정이며, 일조시 국제공항 완공과 관련하여 대구시 및 경상북도와 함께 전세기 유치 사업을 공조하고 일조시 국제해양성의 주요 관광지에 사문진 주막촌 재현 등의 관광 사업을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취재: 여의봉, 남지영  yeu3030@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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