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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관용도지사 취임10주년 기자간담회도민들이 모은 에너지의 결실

[국제i저널 = 경북 남지영기자] 김관용 경상북도지사는 30일 도청 ‘카페문향’에서 취임 10주년 기자간담회를 열었다.
▲김관용도지사 취임10주년 기자간담회 ⓒ 국제i저널



이날 김관용 도지사는 경북의 역동성이 가장 큰 변화라고 말했으며,광역협력의 틀이 다양화된 점도 의미 있는 변화로 꼽았다.


김관용 도지사는 “대구경북 상생협력은 물론, 영남권, 영호남, 중부권 등 광역협력의 틀을 다양화시키고, 이를 토대로 상생발전을 도모해 온 것도 큰 보람”이라며, “시도 간의 협치는 중앙정부를 설득하고 지방의 의견을 정부정책에 관철시키는 큰 동력이 됐다”고 했다.


상생사업으로는 최근 확정된 대구권 광역전철망 구축사업을 비롯해 전북과 공동으로 관철시킨 ‘탄소성형 부품클러스터’, 전남과 공조로 이루어 낸 ‘국가 백신산업 클러스터’, 강원과 함께하는 ‘국가 산채 클러스터’ 등이 있다.


또한 지난 10년간 경북의 예산규모가 2.3배 늘어났으며, 특히 경북발전의 밀알이 된 국비확보 예산은 5.7배가 증가한 12조원 시대를 열었다.


김관용도지사는 가장 큰 성과로 역시 도청이전을 꼽았다. “참으로 힘들고 어려운 과정이었다. “이는 경북의 자존과 정체성을 회복하는 동시에 국토균형발전의 새로운 축을 만드는 역사적인 과업이 였다 특히, 한옥형 신청사는 새로운 역사와 문화의 전당이 됐다. 단순한 사무공간을 넘어 경북과 대한민국의 정체성을 보여주는 대표적인 명소가 됐다



문화부분 성과로 삼국유사 목판복원, 신라사 대계 편찬, 유네스코 세계유산 등재 등은 자자체가 국가의 역사문화 대업을 선도해 온 사명의 결정체이다.


이외에도 경북의 새마을운동 세계화와 독도 영토주권강화 경북의 정체성을 확립했다


“앞으로도 도민들의 판단과 결정을 존중하며, 도민의 뜻을 잘 받들겠다 ”며, “이제 경북발전의 큰 틀은 완성됐다고 보고, 앞으로는 이러한 발전의 틀에 내용을 채워 나가는데 집중할 것”이라며 각오를 다졌다.

남지영  yeu3030@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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