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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시. 본격적인 장마철, 태풍 대비 시설 점검에 나서이강덕 시장, 9일 해도빗물펌프장 제진기 직접 시 운전 등 시설점검
▲ 우수기 대비 대형빗물펌프장 점검 ⓒ국제i저널




[국제i저널 = 경북 정정순기자] 포항시가 상습침수지역과 재해 취약지역을 중심으로 본격적인 장마철과 태풍에 대비해 사전 현장점검에 나섰다,

이강덕 시장은 9일 상대동, 해도동, 송도동 일원 상습침수예방을 위해 포항시 남구 송도동에 지어진 해도빗물펌프장을 찾아 배수펌프 가동과 제진기를 직접 시 운전해 보고 전기시설 등을 꼼꼼히 살펴봤다.

또 이 시장은 해도빗물펌프장 관계자로부터 긴급 상황발생시 대처 상황을 설명듣고 시민들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는데 최선을 다 할 것을 주문하고 관계 공무원의 노고를 격려했다.

포항시는 올해 집중강우에 대비해 지난 5월부터 펌프장 운영자 교육과 펌프장 일제점검을 통해 집중호우시 신속한 대응이 가능 하도록 철저히 준비하고 있다.

또 대형빗물펌프장 15개소와 간이펌프장 11개소에 기상특보시 공무원, 민간인 등 30여명을 투입해 펌프장 가동에 차질없도록 비상근무체계를 확립하고 있다.

이강덕 포항시장은 “집중호우와 태풍 피해는 초동대응이 중요하다며 평상시 시설점검과 가동여부를 수시 확인해 상황 발생시 즉각 대응 할 수 있도록 준비하라”고 말했다.

한편, 해도빗물펌프장은 1998년도에 완공되어 분당 2,040㎥의 양수능력으로 상대동, 해도동, 송도동 주민 18,000세대, 63,000명이 수혜를 보고 있다.

정정순  yeu3030@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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