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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연합사업단“햇 아오리 사과 첫 출하”
▲경북농협, 아오리 사과 첫 출하 ⓒ국제i저널


[국제i저널=경북 이은정기자] 경북농협(본부장 최규동)은 7월 11일(월) 문경농협APC에서 경북지역의 올해 첫수확 사과인 아오리(쓰가루)를 공동선별하여 농협안성물류센터로 출하한다.

이는 전년보다 일주일 가량 출하가 빠른것으로 금년 여름 기후조건이 사과생육에 양호한 조건을 제공한 것으로 예상되며,경북 아오리(쓰가루)사과는 사과 품종 중에서 가장 먼저 출하되는 종류로 새콤한 맛과 초록빛이 특징이며 지리적 특성으로 과육이 단단하고 아삭한 식감을 가진다.

경북연합사업단은 2015년에도 21개 참여농협에서 437억원의 사과 연합판매실적을 거양하였으며, 금년도 경북사과 첫 출하를 계기로 경북지역본부 연합사업 3,800억원 달성을 위하여 경북사과 판매확대와 브랜드 제고에 앞장선다는 계획이다.

한편 경북농협 최규동 본부장은 “수입과일 증가와 국내산 과일의 소비감소로 과일가격이 하락하여 과수농가가 어려움을 겪고 있다“며, 이번 햇아오리 사과출하를 계기로 위축된 소비심리를 극복하고「과수농가의 소득향상과 경북사과의 판매확대 앞장설 것」이라고 밝혔다.

이은정  yeu3030@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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