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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호남 농업경영인 교류행사 자매관계 돈독히
▲ 김천, 영·호남 농업경영인 교류행사 ⓒ국제i저널


[국제i저널=김천 이은정기자]김천시(시장 박보생)는 영남과 호남의 농업경영인들이 화합한마당의 교류행사를 지난 7월 15일에서 7월16일 1박2일 행사를 김천에서 가졌다.

올해로 3회째를 맞는 영,호남 농업경영인 교류한마당 행사는 첫날 구성농협 농산물산지유통센터 견학을 시작으로 이화만리체험 휴양마을에서 1박을 하고 이튿날은 감문 송림버섯농장 견학과 자두-포도축제 행사장을 찾아 다양한 볼거리, 먹거리, 살거리로 투어를 하였으며,

이어서 대항면 반곡리 소재 이슬촌농장을 방문하여 체험과 포도품종별 시식, 포도품종과 포도체험에 대하여 최재춘 이슬촌촌장으로 부터 포도체험과 포도재배, 특성에 대한 군산시농업경인들의 이해를 도왔다.

첫날 리셉션 행사에는 박보생 김천시장, 배낙호 김천시의회의장 백성철 시의회운영위원장, 전계숙 의원, 농협시지부 함대 지부장, 한여농 곽양희 김천시연합회장, 김철용 농업기술센터소장 등 참석한 가운데 잔치음식을 대접하고 우리농업발전과 양 농업경영인간 화합 과 우정의 시간을 가졌다.

군산시 농업경영인회(회장 박중하)와 김천시농업경영인회(회장 육광수) 은 양 도시의 농업경영인 들이 상호 윈윈할수 있는 과제를 만들어 해결하고 발전 할 수 있는 방안을 마련해 나가자고 밝혔으며

이날 행사는 매년 양도시 농업경영인 상호간 농업정보와 농산물교류행사 일환으로 지난 2013년 자매결연을 맺어 농업경영인들의 자긍심 고취는 물론, 영호남 농업경영인들이 화합과 결속을 다지는 자리였다고 평가되고 있다

방문 첫날인 7월 15일에는 구성농협 농산물산지유통센터 시설을 찾아 자두 공동선별, 포장하는 전경을 견학하고 구성농협에서 추진하고 있는 농산물공선회 등 경제사업 전반에 대한 설명회를 가졌으며 이어 이화만리체험휴양마을로 이동하여 환영리셉션이 열렸다

이날 환영리셉션장에서 박보생 김천시장은 군산과 김천은 지난 1998년에 자매결연을 맺은 이래 끈끈한 우정과 화합을 다져오고 있다고 밝히고 농산물가격하락에 따른 어려운 농업현실에서 원인과 자구대책이 필요하다고 전하고 영,호남 농업경영인 교류행사는 큰 의미가 있다고 밝혔다

농업, 농촌에서 중추적인 역할을 담당하고 있는 김천,군산 농업경영인회가 더욱더 활성화하여 상호 윈윈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피력 하였다.

1박2일 김천투어에는 산지농산물유통시설의 인프라구축 부문에서전국 최고를 자랑하는 농산물산지유통센터(APC)시설견학과 농업, 농촌체험휴양마을, 첨단버섯재배사, 운동장에서 개최되는 자두,포도축제행사장 투어, 삼색포도체험, 포도터널, 포도홍보관을 투어하는 일정을 가졌다.

행사일정을 마친 아쉬운 작별의 시간에서 박중화 군산시 농업경영인회장은 오는 9월 김천 농업경영인들의 군산방문에 알찬준비로 보답하겠다고 피력하고 이번 김천투어가 매우 유익했다고 밝히고 나날이 발전하는 김천에 깊은 감명을 받았다고 전하였다.

육광수 김천시농업경영인회장은 내년에는 특색있고 더욱더 알찬행사가 되도록 노력해 나가겠다고 밝히고 아쉬운 환송을 가졌다.

이은정  yeu3030@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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