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i저널 = 경남 정정순기자] 창녕군(군수 김충식)은 다음달 말까지 관내 식품제조·가공업소 103개소 를 대상으로 2016년도 위생관리 등급평가를 실시한다.
위생관리등급평가는 식품제조·가공업체의 위생 및 품질관리능력을 가해 지도· 단속 등을 차등 관리함으로써 효율적인 업소 관리와 위생관리 수준을 향상하기 위하여 평가를 실시한다고 전했다.
평가방법은 업소규모, 종업원수, 위생관리책임자, 식품의종류 등 120개 항목을 평가하여 3등급(자율관리, 일반관리, 중점관리)으로 구분해 관리 하게 된다.
또한 평가결과 우수업소(자율관리)에 대해서는 2년간 출입·검사 완화 및 위생시설개선을 위한 융자지원 등 다양한 인센티브가 제공된다.
군 관계자에 따르면 철저한 위생수준 등급화로 업소의 자율적 위생 관리 능력을 향상시켜 안심하고 먹을수 있는 식품유통을 위해 노력 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정정순 yeu3030@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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