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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건설관리공사, 김천시, 업무협약 체결공공기관연계 공모사업 추진 협력체계 구축

[국제i저널 = 경북 김도희기자] 한국건설관리공사(사장 김원덕)와 경북 김천시(시장 박보생)는 7월 19일(화) 오전 11시 김천시청 2층 회의실에서 공공기관연계 공모사업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 한국건설관리공사 김천시 업무협약 ⓒ국제i저널

협약식에는 김천시 박보생 시장, 이성규 부시장, 김남희 건설안전국장, 박종태 균형개발사업단장과 한국건설관리공사 김원덕 사장, 차흥윤 토목본부장, 김기영 기술연구소장과 김형철 ㈜동성엔지니어링 부사장 등 관계자 20여명이 참석했다.

공모사업의 취지는 공공기관 지방이전에 따른 이전효과를 지자체가 체감할 수 있도록 이전기관과 함께 신산업을 발굴하기 위한 것으로 지난 6월 한국건설관리공사는「지자체 도로문제 해결을 위한 시스템개발과 인력양성」으로 산업통상자원부 공모에 신청하여 채택됐다.

이번 공모사업은 총사업비 2,813백만원(국비 1,433백만원 지방비 450백만원 민간 930백만원)이며 한국건설관리공사가 공모사업을 총괄 주관하고 (주)동성엔지니어링, (주)로드텍, 인덕대학교가 공동으로 기술개발에 참여한다. 또한 경상북도와 김천시는 지방도로 관련자료 및 테스트베드 제공 등으로 사업을 지원하고 경북테크노파크는 네트워크 사업을 수행한다.

김원덕 사장은 “성공적인 연구과제 수행으로 전문기술력과 ICT를 융합한 신기술 개발로 국가예산을 절감하고 나아가 가치창조를 통해 지식기반 경제시대에 이바지 할 수 있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편, 금번 연구과제를 통해 김천시는 관내 도로를 모델로 신기술·신산업 창조와 함께 과학적 도로관리의 표준모델이 되고, 한국건설관리공사는 도로유지관리 시스템과 교육프로그램 개발 및 인력양성을 통해 새로운 업무영역 창조로 공공기관 기능조정에서 유리한 입장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김도희  yeu3030@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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